다가오는 1월 제철 해산물! 새해를 맞이하여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미리 1월 제철 해산물을 알고 1월에 빼먹지 말고 드시기 바랍니다.
1월에 먹으면 좋은 수산물
- 방어회
- 능성어회
- 호래기
- 도화새우 / 가시배새우 / 물렁가시붉은 새우
- 굴(석화)
- 홍합 / 거북손 / 삿갓조개(배말) / 방석고둥(보말)
- 개불 / 해삼 / 말똥성게
- 도루묵
- 갈가자미(납세미)
- 청어
- 과메기
- 홍가자미
- 망둥어
추천 하나. 문어(피문어, 대문어)
문어는 가을부터 봄까지 모두 제철인 생물입니다. 문어는 몸집이 작을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1~2Kg 전후 되는 피문어가 가장 비쌉니다. 6~7Kg이 넘어가면 오히려 가격이 빠집니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문어의 가격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그 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둘. 킹크랩
12월은 연말이라서 가격이 비싸지만 반면 1월달은 연말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킹크랩은 국내산이 없고 러시아산, 노르웨이산입니다. 중국에서 수입을 많이 할 경우 또한 가격이 상승 하는 등 가격은 유동적인 편입니다. 인근 주변 국가들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에 심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천 셋. 꼬막 / 피조개
피조개는 남해안 일대 및 서해안에서도 나고있습니다. 생산량이 많아서 여느 조개류에 비해서는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꼬막 중에 우리가 보통 먹는 것은 새꼬막이며 꼬막 또한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피에 헤모글로빈이 있어서 피가 빨갛습니다.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데 신선할 때 먹으면 상관이 없습니다. 신선한 피조개는 회로도 먹습니다.
추천 넷. 대합
쪄먹어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맛있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합도 1월 제철 해산물입니다.
추천 다섯. 왕우럭조개 / 코끼리조개
코끼리조개와 왕우럭조개는 생김새는 다르지만 크기는 비슷합니다.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코끼리의 코처럼 생겨서 코끼리 조개라고 불립니다. 거제도 일대에서 많이 잡힙니다. 겨울철에 회로도 즐길 수 있는 조개입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거제도 근처에 가셨다고 한다면 한번 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부터 초봄까지가 제철입니다.
추천 여섯. 고등어
기름기가 가장 정점에 오르는 고등어가 1월 제철 해산물입니다. 해동인지 생물인지 잘 확인하셔서 제철고등어를 드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추천 일곱. 아귀
아귀탕, 아귀찜, 아귀수육 등 우리가 자주 접하고 좋아하는 아귀 또한 1월 제철 해산물입니다. 아귀의 간을 보고 신선도를 판다하시면 됩니다. 밝은 금색(노란색)이면 믿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12월 제철 음식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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