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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2023년 4분기 개봉 예정인 <종말의 바보>가 개봉이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주연이 유아인이기 때문인데요.
감독 김진민이 연출했으면 이미 촬영이 마무리된 상황이라 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종말의 바보는 넷플릭스 시리즈이며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상황, 예정된 종말을 막을 길이 없는 가운데, 강인한 의지의 전직 교사가 예전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972년생 김진민 감독은 MBC 드라마 프로듀서로 시작하여 달콤한 인생, 신돈 등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는 작품들을 많이 연출했으면 현재는 "마이 네임", "인간수업" 등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배우 김여진의 남편이기도 한 김진민 감독은 종말의 바보를 연출했으며 '밀회'의 정성주 작가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승부>, <종말의 바보>는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 유아인의 불미스러운 일이 겹친 지금,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인 두 영화가 공개되는 데 큰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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