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400만 눈앞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너의 이름은'의 381만 1122명을 넘어 400만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스즈메 /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400만을 무난히 넘길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를 보면 전날(2일) '스즈메의 문단속'은 21만 7807명을 동원해 400만에 근접한 378만 4744명을 동원했습니다. 

 

 

이제 400만에는 21만 5256명이 남아 있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전작 '너의 이름은'(2017)의 누적 관객수 381만 1122명을 넘어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개봉 일본애니메이션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또 하나의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소 / '너의 이름은'의 타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와 문을 찾아 여행중인 청년 '소타'의 만남으로 영화는 시작되며 소타를 쫓아간 스즈메가 산속 폐허에서 문을 발견하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며 재난의 위기에 빠지게 빠지게 됩니다.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으며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앞으로 4월에 '존윅4'와 '슈퍼마리오' 영화가 개봉예정이여서 스즈메의 문단속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3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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